수서역사 입주하려던 수서고속철도, 별도 사옥 입주

  • 10일부터 코레일 사옥서 공식 업무 시작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당초 수서박 KTX 수서역사 내 입주를 고려하던 수서고속철도주식회사가 별도 사옥을 건축해 입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2일 코레일에 따르면 수서고속철도는 수서역 인근 1500여㎡(옛 470평) 규모 부지를 매입해 건물을 신축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수서고속철도가 수서역사를 증축해 입주 시 설계변경에 따른 공사기간 연장과 2016년 1월 개통 차질 등이 예상됨에 따른 결정이다.

코레일은 사옥 건축을 위한 부지 매입비는 174억원, 건축비는 113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사옥을 건립하거나 사무실을 임대해 사용할지 여부는 수서고속철도가 향후 관계부처와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수서고속철도는 지난 10일 대전 코레일 사옥 12층에서 직원 50명으로 사무실을 열고 업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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