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외신은 지난 8일(현지시각) "토론토 동물원이 생후 2개월 된 수컷 새끼 북극곰이 첫걸음마를 떼는 모습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북극곰은 지난해 11월 9일 어미 오로라로부터 다른 두 형제와 함께 태어났다. 하지만 나머지 두 곰은 이틀 만에 죽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새끼 북극곰은 동물원 측의 노력으로 점차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고, 생후 약 2개월 만에 첫 걸음마를 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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