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소식을 전하는 매체인 텔레수르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시간) 오전 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시에서 남쪽으로 47㎞ 거리에 있는 파카야 화산(2552m)이 폭발했다. 이에 재난 당국은 오렌지 경보를 발령했다.
과테말라 당국은 파카야 화산에서 분출된 용암이 1.5㎞ 이상 흘러나가자 파카야 국립공원을 폐쇄했다. 일반인들의 출입도 통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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