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3월 1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삼성 언팩 현장. [사진제공=삼성전자]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삼성전자가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를 오는 3월 영국 런던에서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샘모바일 등은 삼성전자가 3월 중순 모바일 언팩 행사를 영국 런던에서 개최하면서 갤럭시S5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삼성전자는 갤럭시S3 부터 단독 행사를 통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갤럭시S3는 지난 2012년 5월 영국 런던, 갤럭시S4는 지난해 3월 미국 뉴욕에서 별도 행사를 통해 공개했다. 이는 수 많은 신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보다 시장의 제품 주목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