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빼어난 자연 경관과 오염되지 않은 청정지역에서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젊은 층이 선호하는 여행지로 꼽힌다.
그렇다면 호주에서 꼭 가봐야 하는 곳은 어디가 있을까? 호주 현지 한인 여행사 조이투어가 추천한 호주 대표 관광지 3곳을 소개한다.
▲‘당신의 눈에 보이는 것은 모두 현실’ 그레이트 오션로드

그레이트 오션로드
그레이트오션로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닷길이라는 다양한 수식어가 따라 붙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다.
빅토리아주(州) 토키에서 시작해 워냄블에 이르는 300Km 해안, 그레이트오션로드에 가면 파도에 의해 침식된 해안 바위와 절벽이 장관을 연출한다.
▲트래킹을 하며 호주를 느낄 수 있는 그램피언스국립공원

그램피언스국립공원
그램피언스는 호주 빅토리아주의 서부에 있는 국립공원으로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매력을 뿜어낸다. 특히 50여개의 트래킹 코스가 준비돼 있어 여행객들의 방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해변과 사막이 이어지는 포트스테판

포트스테판
시드니 동부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약 200㎞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포트스테판은 해변과 사막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자연환경을 가진 곳이다.
약 40㎞에 이르는 해변을 따라 고급 휴양리조트, 호텔 등이 즐비해 휴양지의 낭만을 엿볼 수 있다. 또 포트스테판에서는 호주 내륙지방에서나 볼 수 있는 사막지대가 펼쳐져 신비로운 호주의 자연을 대변한다.
그레이트 오션로드 투어, 그램피언스국립공원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조이투어 홈페이지(http://hojudaytou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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