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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도시 인천! 걱정 없는 택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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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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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부터 NFC 택시 안심서비스 시행중, 스마트폰 이용해 택시정보 문자전송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NFC(Near Field Communication ; 근거리 무선통신) 기능을 활용한 택시 안심서비스를 현재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시행한 인천시 택시 안심서비스는 누구나 무료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인천아시안경기대회를 앞두고 300만 인천 시민은 물론 인천을 방문하는 외국인과 방문객에게 안전한 인천, 편리한 인천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택시 뒷좌석에 설치된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모바일 앱이 구동되어 차량번호, 위치, 승하차 시간 등을 이용자가 지정한 지인들에게 문자로 전송하여 특히 늦은 밤 택시를 이용하는 여성과 학생들이 지금보다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아이폰 및 NFC 기능이 없는 일부 안드로이드폰과 2G폰은 서비스대상에서 제외된다.
 

안심택시

이번 사업은 인천시 스마트 인천콜 택시 5,400여대에 우선 적용되며, 올해 하반기에 시민 만족도와 사용실적 등을 검토하여 인천시 전체 택시에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아시안경기대회 개최도시인 인천시에 택시 안심귀가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세계 속의 안심도시 인천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對시민 서비스 개선에 한걸음 다가설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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