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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캐리비안 베이가 1996년 개장한 이래 최초로 겨울 시즌동안 야외 유수풀 전 구간을 오픈한다.
그 동안 겨울 시즌에는 일부 구간을 통제해 220미터만 운영해왔는데 이달 11일부터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2일까지 성수기와 동일하게 전 구간을 오픈함으로써 국내 최장 길이인 550미터 유수풀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캐리비안 베이는 3인 이상의 가족, 친구 손님들을 위해 이달 말까지 '삼삼오오 패키지권'을 신설, 3~5인권 구매시 정상가 대비 최대 51%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츄러스, 피자롤, 치킨팝콘 등 캐리비안 베이 인기 스낵도 함께 증정한다.
갑오년 말띠해를 맞아 말띠 손님들은 동반 1명 무료 이용과 함께 원두커피, 츄러스 등을 증정하는 원플러스원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초·중·고·대학(원)생들은 1월말까지 정상가 대비 최대 48% 할인된 1만8000원에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권 구입이나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해가거나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에버랜드 공식 SNS에 게시된 할인 정보 이미지를 공유해 신분증과 함께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한편 캐리비안 베이 운영 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8시, 토요일은 9시 30분부터 19시, 공휴일은 9시 30분부터 18시까지다. (031)32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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