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하지원, 복면 쓰고 눈빛 연기 선보여…승냥의 새로운 모습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13 20: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기황후 하지원 [사진제공=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기황후' 하지원이 검객 복장을 하고 강한 눈빛을 선보여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를 예고했다.

MBC 측이 13일 공개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하지원은 눈만 내놓은 채 검은 옷과 검은 복면으로 철저히 위장을 하고 있어 평범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하지원은 몸을 숨기며 경계심 가득한 모습을 보이다가 이내 날카로운 눈빛으로 김정현(당기세 역)과 칼을 맞대 기대감을 높였다.

극중 감두탕으로 연철(전국환)이 살아있다는 것까지 추리해내며 예리한 판단력을 보였던 승냥(하지원)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일지, 어떤 중요한 이야기를 이어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검객 복장을 한 하지원은 얼굴의 반 이상을 덮은 복면 때문에 표정을 드러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눈빛만으로도 충분히 감정을 드러내며 완벽한 연기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궁녀를 벗어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승냥이 이번에는 중요한 사실을 알아내면서 어떤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모습을 숨겨 은밀하게 움직이는 등 승냥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방송을 통해 승냥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