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건설사업 합동설계반 가동 ‘조기발주’

  • 내달 28일까지 조치원읍서…경제활성화등 도모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가 올해 건설사업에 대한 신속한 설계를 위해 세종시 시설직 공무원으로 합동설계반을 구성, 조기발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종시는 1월2일부터 2월28일까지 조치원읍 회의실에 합동설계팀을 가동, 각종 소규모 주민편익사업에 대한 신속한 설계와 조기발주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사업은 총 171건에 예산은 45억 7,700만원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지역개발과 37건 ▲조치원읍 13건 ▲연동면 14건 ▲부강면 13건 ▲연서면 13건 ▲연기면 9건 ▲금남면 20건 ▲장군면 14건 ▲전의면 14건 ▲전동면 15건 ▲소정면 9건 등이다.

나채웅 지역개발담당은 “합동설계반이 휴일도 반납하고 주야로 가동, 자체설계에 따른 실시설계비 2억 7,4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며 “시민숙원사업을 조기에 발주,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침체된 건설경기 부양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