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엘리 7000억대 손배소 피소에 2%대 약세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가 7000억원 규모 손해배상소송 피소 소식에 상승장에도 불구, 2%대 약세다.

13일 오전 9시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엘리는 전거래일보다 1200원(2.40%) 내린 4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 현대엘리 2대 주주인 쉰들러홀딩 아게는 현대엘리 경영진이 계열사인 현대상선 지배권을 유지하기 위해 사업과 무관한 파생금융상품 계약을 체결, 회사에 손해를 입혔다며 7180억원 규모 손배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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