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고령자 전용 '하나바로 OK실버보험' 출시

김태오 하나생명 대표(가운데)가 '무배당 하나바로 OK실버보험' 출시를 기념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하나생명은 고령자 전용 무심사 보험인 '무배당 하나바로 OK 실버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보험은 사망보장만을 주 계약으로 하며, 나이와 병력에 관계없이 50~80세 고령자가 무심사로 가입 가능한 상품이다.

보험가입금액은 500만원과 1000만원이며, 보험 기간은 7년과 10년 만기 2가지다. 보험 만기 시 5년 단위로 갱신하게 된다.

본 상품은 계약일로부터 2년 이후 사망시 보험금을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최초 계약 이후 2년 이내 일반 사망시에는 납입한 보험료만 돌려받을 수 있으나, 재해로 인한 사망시에는 보험금을 지급받는다.

또, 가입 절차가 쉽고 간편해 기본적인 본인 확인절차를 거치거나 자녀가 대리 상담한 뒤 부모님의 승인만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자동이체시 보험료 1%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피보험자가 하나생명의 다른 보험에 가입해 유지하고 있을 경우 0.5%를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본 상품은 소득공제 대상 상품으로, 근로소득자는 납입한 보험료에 대해 연 1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TM 채널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