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길이 106cm 모델 알고 보니… '예비 법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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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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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길이 106cm 모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다리 길이 106cm의 여성 모델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리 길이 106cm 모델'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013년 12월에 열린 '미스 러시아' 선발대회에서 '다리 긴 모델' 부문에 선정돼 주목을 받은 시베리아 노보시비르스크 출신 아나스타샤 스타라쉐프스카야(18)의 모습이 담겼다. 

대회 측에서 공개한 아나스타샤 스타라쉐프스카야의 다리 길이는 106cm다. 그녀는 월등한 몸매로 네티즌들의 투표에서도 1등을 차지했으며, 러시아 전국 단위의 미인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고 상금도 받았다.

특히 아나스타샤 스타라쉐프스카야는 노보시비르스크 로스쿨에 재학하며 수습 변호사로 활동 중인 예비 법조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리 길이 106cm 모델, 신이 내린 몸매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 변호사라니… 대박이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 정말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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