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설 제수용 연근해 수산물 방사능 '이상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13 09: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국립수산과학원, 방사성 물질 검사 결과 발표

아주경제 배군득 기자 =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어획된 조기, 가자미, 병어, 대구, 문어, 오징어, 굴, 담치 등 제수용 수산물에서 방사성 세슘(134+137Cs)이나 요오드(131I)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우리나라 연안과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어획된 총 26개 품목의 수산물을 분석한 결과 방사성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연근해산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 모니터링을 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부터 계속해 오고 있다. 올해도 연근해와 배타적경제수역(EEZ) 수산물에 대해 방사성물질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정영훈 수산과학원장은 “국내산 어패류의 안전성은 과학적으로 입증됐다”며 “소비자도 안심하고 우리나라 연근해산의 수산물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