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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주요 상권 10개권역 공실률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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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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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김철민)가 오는 3월말까지 시 주요상권 10개 권역에 대해 공실률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상가 공실률조사는 2006년부터 상권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신도시와 기존 상업지역 등에 시행하고 있으며, 조사내용은 공실여부 등 6개 항목이다.

또 조사과정중 상인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경기 동향과 경제활동에 따른 전반적인 흐름도 파악, 상권활성화를 위한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최경호 지역경제과장은 “상권활성화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신도시와 기존 상업지역의 공실률 및 업종 변동 현황의 파악이 필요하다”며, “3월에 조사가 완료될 예정인 만큼 면밀히 검토하여 상권활성화 방안을 강구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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