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정다정 소감 "티비에 통통하게 나왔나요? 성장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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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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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정다정 작가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웹툰 '야매요리' 작가 정다정이 '런닝맨' 출연 소감을 남겼다.

12일 정다정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 티비에 통통하게 나왔나여? 성장기엔 원래 다 그런거에여"라는 글과 "방송 녹화 끝나고 바로 인피니트 성규군한테 달려가서 "하얀고백! 하얀고백!"라고 외쳤더니 성규군이 "아... 저희 노래를 아시는군여... 하하..."하며 어딘가로 사라졌다 '겨울이 피어내는 아름다운 눈꼽'불러 주고 싶었는데..."라는 글을 남겼다.

과거 정다정은 인피니트의 '하얀 고백' 노래를 듣고 자신의 트위터에 "방금 인티니트의 하얀 고백에서 '아름다운 눈꼽'이란 가사를 들은 것 같다"고 글을 적은 바 있다.

정다정의 런닝맨 소감을 전한 네티즌들은 "정다정 작가 트위터 글은 언제봐도 재미있어요", "성규군에게 직접 말했어야죠!", "정다정 작가의 노동요 인피니트의 하얀 고백!", "성장기니까 괜찮아요. 저도 성장기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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