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관광청, 주목해야 할 관광지에 ​콜카 계곡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13 10: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콜카계곡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페루관광청이 2014년 주목해야 할 관광지로 페루 남부 지역의 콜카 계곡을 뽑았다.

콜카 계곡은 페루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국제 보호조인 콘도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콜카 계곡은 페루 남부의 아레퀴파 지역에 위치하며 캐넌의 깊이는 그랜드 캐넌의 2배 정도로 장엄하다.

콜카 계곡에서는 콘도르 비행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래프팅, 등산, 산악 자전거, 하이킹, 말 타기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콜카 협곡 전체에 걸쳐 형성된 14개 마을은 각각의 종교와 건축 양식을 선보여 이 지역 관광에서 놓칠 수 없는 관광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콜카 자치구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콜카 계곡을 방문한 방문객 수는 25만 7000명이며, 2014년도에는 28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콜카 자치구 웹사이트(http://www.colcaperu.gob.pe/)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