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1/13/20140113104121390717.jpg)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새내기 시민을 위해 알짜 생활정보만 모은 ‘군포사용설명서’를 제작,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배부 중이다.
총 2만 4천 부가 제작된 군포 생활 안내지에는 시청이나 주민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주민등록표 등․초본, 건축물대장 등을 언제든 발급·열람할 수 있는 ‘민원24(www.minwon.go.kr)' 이용법과 총 58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위치가 소개돼 있다.
또 각 동 주민센터의 문화·예술·교육·스포츠 강좌, 군포시 야간 민원실 이용 안내, 무료 법률상담 운영 일정, 도서관 및 문화체육시설 현황 등 신규 전입 시민이 궁금해할 정보가 보기 편하게 정리돼있다.
이은자 민원봉사과장은 “생활정보 안내지는 10일부터 입주중인 당동2지구 입주민을 비롯해 다른 도시에서 군포로 온 전입자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군포의 역사와 기본현황, 문화재와 청소년시설에 대한 소개도 있어 학생들에게도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