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간단e납부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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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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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앞으로 광명시의 지방세외수입이나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가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는 시가 기존 지방세에만 실시되던 간단납부 서비스를 통합, 지방세외수입과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해서도 납부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간단e납부’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14일부터는 은행에 고지서를 가지고 가지 않아도 통장, 현금· 신용카드만 있으면 현금입출금기에서 본인에게 부과된 지방세외수입과 환경개선부담금을 바로 조회해 납부 가능하다.

특히 이번 간단e납부 서비스는 거주에 관계없이 전국의 어느 은행에서나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내용을 한번에 조회해 원스톱으로 납부가능 하다는 게 특징이다.

모든 신용카드로 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으로 세금납부가 가능한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할 경우, 인터넷을 통해 편리하게 조회, 납부할 수 있다.

이로써 그간 지방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하기 위해 고지서를 가지고 다녀야 했던 불편함이 사라지게 됐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납세자 편익을 우선하며 세정서비스에 대한 시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계속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지방세외수입과 환경개선부담금에 이어 시민의 공과금 납부 편의를 더욱 높이기 위하여 주정차위반과태료, 상하수도요금, 교통유발부담금, 건설관련 부담금 등에 대해서도 2015년 1월 확대실시를 앞두고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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