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 아동ㆍ청소년의 행복한 겨울방학 만들기

  • 겨울방학 5일간의 추억만들기 「기차와 함께 겨울을 달리다」 진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흥식)은 13일부터 17일까지 총 5일간 장애 아동ㆍ청소년과 함께하는 계절학교 프로그램 「기차와 함께 겨울을 달리다」를 실시한다.

계절학교는 장애 청소년의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사회성 훈련과 잠재력 향상 및 발굴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매년 겨울방학 실시되고 있다.

이번 계절학교는 인천시 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센터장 강정환)가 후원(강사비 및 재료비 지원으로 129만원 후원)하였으며, 초ㆍ중ㆍ고 장애 청소년 30명이 참여한다.

계절학교 프로그램은 장애 청소년들의 안전한 야외활동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자 30명이 함께하며 원예활동, 겨울놀이 및 스포츠 체험, 기차여행, 1박 2일 캠프가 진행된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동수단으로 하며 기차여행을 테마로 진행되어 일상생활에서 대중교통 이용 방법에 대한 훈련도 이루어진다.

계절학교 프로그램 「기차와 함께 겨울을 달리다」를 통해 장애 청소년의 일상생활 스트레스 해소 및 다양한 문화체험 지원, 사회활동 기능 향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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