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 취업성공패키지 민간위탁 1위 달성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강경미, 이하 서구자활센터)가 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 민간위탁 42개 업체 평가 결과,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취업성공패키지는 단순히 일을 알선하는 것을 넘어 일을 맞춤해 주는 접근방식으로서, 1~3단계에 걸쳐 개인의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진다.

맞춤형이란 말에 걸맞게 참여기간 동안 한 상담원이 끝까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 전담 취업매니저로서 참가자의 장·단점을 제대로 파악함으로써 특성에 맞는 지원이 가능하다.

또, 경제적인 면에서도 훈련수당 뿐만 아니라 직업훈련 과정에 참여할 경우 300만원 한도의 훈련비가 지원되고 취업 시에는 성공수당으로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서구자활센터는 취업성공패키지사업과 취업취약계층 자활사업,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바우처사업, 사회서비스지원이 유한회사로 등록된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그동안 매출 성장과 사업 성과로 인해 사업단의 대부분이 시장진입형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