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농특산물 상표 ‘강화섬약쑥’ 출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강화군은 2014년부터 농특산물 상표인 ‘강화섬약쑥’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12월 강화섬약쑥 상표를 특허청에 출원 등록을 마쳤으며 2014년부터 상표 사용을 희망하는 생산자와 제조업체의 신청을 받아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지난 해까지는 사자발약쑥과 강화약쑥을 같이 사용했으나, 올해부터는 강화섬약쑥으로 통합 사용함에 따라 강화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약쑥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기대하게 되었다.
강화군 농수특산물 상표는 현재 강화섬쌀, 강화섬포도, 강화섬배, 강화오이, 강화속노랑고구마, 강화토종순무, 강화인삼, 강화마늘, 강화청결고추, 강화섬약쑥, 강화섬한우, 강화섬육우, 강화도새우젓, 강화갯벌장어, 강화특산 등 총 15종을 사용하고 있으며, 상표 사용을 희망하는 관내 생산자 및 제조업체는 강화군의 사용 승인을 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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