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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각종 기관표창 수집․관리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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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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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그동안 수상한 다양한 기관표창 총 119건을 수집해 시 기록관에 이관, 중요 행정박물에 대한 집중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매년 각종 시책 및 업무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중앙부처 등으로부터 다양한 기관표창을 받아왔으며, 이러한 귀중한 자료가 멸실되지 않고 양주시 행정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역사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올해부터 기관 표창에 대한 적극적 수집․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집한 기관표창은 지난해 재해대책역량강화로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한 대통령표창을 비롯해 2012년 국무총리로부터 받은 비상대비태세확립(을지연습) 표창, 2012년 기획재정부장관이 수여한 2012년 통계유공 표창, 경기도지사가 수여한 2012년 기록물관리 최우수 표창 등 총 119점이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시에서 받은 각종 기관표창은 그동안 양주시가 시민을 위해 열심히 뛰는 과정에서 생긴 성과이며, 앞으로도 양주시가 경기북부권의 중심임을 증명하는 여러 귀중한 자료를 수집․관리하여 시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의미있는 역사자료를 계속 수집․발굴해 나갈 것이며, 현재 시에서 진행 중인 역사기록물 수집․보존사업과 더불어 양주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과 전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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