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상용 손해보험협회 회장직무대행(앞줄 왼쪽 다섯째)과 민상기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장(여섯째)이 연수 참여 교사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손해보험협회는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공동으로, 협회 연수실에서 전국 중·고교 사회 및 진로담당 교사 40명을 초청해 '풀어쓰는 생활금융경제' 연수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에 대한 금융교육 기법을 비롯해 위험관리와 보험, 신용과 부채관리, 현장 수업사례, 펀드게임을 통한 금융교육 등 청소년들이 체계적이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교사 맞춤형 금융교육'으로 진행된다.
장상용 손보협회 회장직무대행은 "예비 성년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달하고 습득하게 하는 것은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일"이라며,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해 장래에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가 그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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