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마을이장과 주민 등을 주축으로 하는 마을 제설반을 편성하고, 제설구역을 사전에 지정해 마을 주변 눈을 자율적으로 치울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에게 제설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참여 및 홍보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며, 읍․면․동 소재지 상가와 주민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최근 온난화 등 잦은 기후변화로 인해 겨울철 폭설 현상이 잦아지고 있다”며 “강설시 빠른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인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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