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희는 최근 진행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 녹화에서 연인과의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이날 최희는 "전 남자친구가 7년 사귄 여자친구를 버리고 내게 고백해 사귄 적이 있었다"며 "오히려 나도 똑같이 배신당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오래 사귀지 못하고 금방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는 갑작스럽게 남자친구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았던 아픔도 가지고 있다. 그 이후 연애를 하면서부터는 남자친구가 전화를 받지 않으면 불안해서 통화 연결음도 제대로 듣지 못할 정도로 조급해지는 트라우마가 생기기도 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최희가 출연한 '혼자 사는 여자'는 오는 2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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