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중심부에 위치한 이번 매장은 신발ㆍ의류 등 브랜드의 다양한 인기상품과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매장 콘셉트는 모던한 브랜드 이미지를 제안하기 위해 과도한 장식을 제한하고, 최소한의 디자인으로 나무와 메탈 등 재료 본연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매장 벽면은 일본에서 전통적으로 나무 덫칠에 사용하던 먹물느낌을 이용해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표현했다.
오니츠카타이거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트렌디한 장소인 신사동 가로수길에 매장을 오픈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특히 올해는 브래드 진출 1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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