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AP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분쯤 푸에르토리코의 수도 산후안으로부터 북서쪽으로 96㎞ 거리에 있는 바다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은 지하 28㎞ 지점이다.
현지 언론인인 마누엘 리베라는 미국 CBS방송에 “침대에서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모든 것이 흔들리기 시작했다”며 “흔들림이 30초 이상 계속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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