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타 펑샤오펑, “양미 맘에 둔 적 있어” 폭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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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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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와 펑샤오펑. [사진=펑샤오펑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국 꽃미남스타 펑샤오펑(馮紹峰)이 얼마 전 류카이웨이(劉恺威)와 결혼해 새 신부가 된 미녀스타 양미(楊幂)를 맘에 둔 적이 있었다고 폭탄 고백해 화제다.

신시스바오(信息時報) 11일 보도에 따르면 펑샤오펑은 “한때 양미에게 마음이 있었지만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포기했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펑샤오펑과 양미는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찰떡 궁합 커플을 자랑해 왔으며 이들의 열애설이 한동안 무성했기에 이러한 그의 발언에 신빙성을 더했다. 

이에 대해 팬들은 "양미가 결혼한 직후 펑샤오펑이 이 같이 솔직 고백을 하는 것을 보니 열애설이 사실이었네"라며 매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미남미녀 스타 펑샤오펑과 양미는 인기 드라마 ‘궁쇄심옥(宫鎖心玉)’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후 영화 ‘화피(畵皮)2’ 등 여러 작품에 함께 출연하며 브라운관 베스트 커플로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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