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작년 4분기 광고 뚝? 계열대행사 매출 40% 줄어

아주경제 조준영 기자 = LG그룹 광고대행업체 엘베스트ㆍHS애드가 작년 4분기 지주 LG로부터 올린 광고관련 매출이 애초 예상보다 4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엘베스트ㆍHS애드는 공정거래위원회ㆍ금융감독원에 낸 내부거래공시에서 2013년 4분기 LG로부터 매출이 각각 7500만원, 49억9700만원씩 총 50억72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애초 작년 6월 엘베스트ㆍHS애드는 같은 해 4분기 LG를 상대로 각각 9억7100만원, 79억8400만원씩 모두 80억5500만원 상당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해 당국에 제출한 바 있다.

이 예상치 대비 실제 매출이 37.03% 줄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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