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바이즈. [사진=장바이즈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화권 미녀스타 장백지(張柏芝·장바이즈)가 “올해는 정말 좋은 인연을 만나길 고대한다”는 새해 소망을 밝혀 화제다.
장바이즈는 최근 전남편 사정봉(謝霆鋒ㆍ셰팅펑)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전 남편과는 편한 친구사이”라고 딱 잘라 말하며 “올해는 정말 날 사랑해 주는 좋은 인연을 만나길 고대한다”는 새해 소망을 털어놨다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홍콩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11일 전했다.
또 그는 “아이들 앞에서 일부러 연기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네 가족은 정말 잘 지내고 있다”면서도 “전 남편과는 편하게 대화를 나누는 친한 친구 사이”라고 설명했다.
장바이즈는 셰팅펑과 이혼 후 두 아들 루카스와 퀸터스를 키우며 줄곧 전 남편과의 재결합을 꿈꿔 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 같은 발언을 한 것을 볼 때 새 출발을 결심한 눈치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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