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13일 리영용 석탄공업성 부상을 인용해 "매장량이 많고 채굴조건이 유리한 서부지구 탄광들에 노력과 설비, 자재들이 집중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 부상은 "(석탄공업)성에서는 올해에 높은 석탄증산 목표를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짜고 들고(치밀하게 계획) 있다"며 "성 안의 정무원(고위 공무원)들은 각지 탄전들에 나가 작전과 지휘를 기동성 있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통신은 또 "10일 현재 석탄공업성적으로 매일 평균 123%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라며 서부지구 탄광들에서 실적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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