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알렉스, 아찔 비상구 키스… 리얼 연애담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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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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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김소연 알렉스[사진제공=CJ E&M]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김소연과 알렉스가 아찔한 비상구 키스를 감행했다.

오늘(13일) 오후 첫 방송되는 tvN '로맨스가 필요해3'(극본 정현정·연출 장영우)에서는 김소연(신주연 역)과 윤승아(정희재 역)의 키스신이 공개된다. 김소연은 알렉스와 윤승아는 정우식과 입을 맞춘다.

먼저 김소연은 깜짝 출연하는 알렉스와 비상구 키스를 선보인다. 김소연과 알렉스는 사내커플로 등장하는 만큼, 회사 내 비상구에서의 아찔한 키스신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반면 윤승아는 오래된 남자친구 정우식(한지승 역)과 롱테이크 골목길 키스를 선보인다.

'로맨스가 필요해3'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윤승아는 "첫 키스신을 3시간 넘게 촬영했다"며 "굉장히 부끄럽고 어떻게 나올까 걱정도 된다.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새로운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3' 1화에서는 어린 시절 첫사랑 김소연을 만나기 위해 17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성준(주완 역)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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