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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김황규 부군수 취임 첫 확대간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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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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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각오로 청렴풍토 조성, 활기찬 군정을 열어가자고 주문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 합천군 김황규 부군수는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단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김 부군수는 지난 2013년은 폭염, 전력난, 경기침체 등 모두가 힘든 가운데서도 합천군은 부채전액 상환으로 지방재정의 건전성 향상, 대장경축전의 성공적인 개최, 중앙 및 도 단위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여 재정을 크게 확충시켜왔으며, 주요업무 시군 합동평가 최우수 등 32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고 군민의 자부심과 긍지를 한껏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부서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직원들에게도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합천군이 민선5기 출범 후 부패방지시책부문 3년 연속 우수기관에서 소폭으로 낮아진 경남도 군부 4위에 머물러 다소 아쉽지만, 청렴도측정 부진사유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으로 문제점에 대해서는 냉철하게 보완하고 개선하여 군민을 위한 새로운 각오로 청렴풍토를 조성하여 활기찬 군정을 펼쳐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난 3일 제190회 군의회임시회 주요업무계획 제안 설명에서 합천군이 밝힌 영남내륙지역 권역발전 핵심축 기능강화, 군민중심의 민생안정 경제산업 육성, 피부에 와 닿는 개인별 맞춤복지 실현, 합천고유의 차별화된 체험관광 기반 구축, 밝고 쾌적한 군민행복 생활공간 조성, 군민위주 눈높이 공감행정 등 올해 역점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김황규 부군수는 지난해 12월 26일 취임직후 3일간 부서 소관별 기본현황 및 주요시책사업 등을 파악하기 위한 부서별 업무현황 설명회 자리를 가진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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