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예약주문은 13일부터 24일까지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쇼핑몰(www.eatmart.co.kr)과 제휴 판매사인 CJ오쇼핑에서 가능하다. 배송은 설 이전인 13일부터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주요 판매상품은 햅쌀, 사과․배 등 과일류, 무항생제 한우갈비, 명란․김세트 등 수산물, 고사리․취나물 등 나물류, 송편, 약과, 한과 등이며 판매가격은 시중가격 보다 20%정도 저렴하다.
aT인천지사 관계자는 “사이버 직거래를 통해 유통단계가 축소돼 시중 가격보다 저렴할 뿐 아니라 우수 생산농가와 사전계약을 통해서 품질도 우수한 명절상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사이버거래가 이루어지는 B2C 에 등록되어 있는 인천관내 업체는 인삼, 김치, 계란, 육포 등을 생산하는 16개업체로 지난해 B2C 거래액은 1천5백만원 수준이며, 가장많은 거래가 이루어진 품목은 계양구에 위치한 참손농장의 계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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