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에넥스가 부엌가구 신제품 '레볼루션 키친'을 선보였다.
레볼루션 키친은 에넥스가 흔히 사제 시장으로 불리는 비브랜드에 대한 마켓 셰어 확대를 위해 준비한 제품으로, 이를 통해 중저가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레볼루션 키친은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에 아일랜드 테이블, 인출식 서랍장, 무빙 옵션장, 인테리어 벽 판넬 등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했다.
특히 높은 선호도에도 불구 소형 주택이나 좁은 주방에서 구현이 어려웠던 아일랜트 테이블에 접이식 기능과 레이아웃을 적용해 활용도를 높였다.
이 중 레고는 레고 블록과 같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옵션 아이템을 부착해 공간 활용도를, 엣지는 부착과 접이가 가능한 기능성 요소들을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에넥스 관계자는 "소형주택의 경우 가격적 부담으로 주방 리모델링을 망설이거나 D·I·Y(Do-it Yourself)를 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신제품은 부담 없는 가격에 공간을 좀 더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고객 만족을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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