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경찰서는 14일 김모군(17)등 4명을 특수강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따르면 김군등은 중학교 동창생들로 지난5일 새벽2시40분경 인천시 부평구 평천로 A편의점에 들어가 아르바아트생 김모양(20.여)을 위협해 현금13만원을 빼앗은 것을 비롯 4일 밤11시10분경에도 인천시 서구 연희동 노상에서 길가던 여성B씨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과 지갑을 강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해12월 28일부터 올해1월4일 사이에도 부평동 소재C교회와 남구 도화동 소재 D오피스텔에 몰래들어가 카메라,귀금속등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더많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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