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말 한마디' 지진희 사랑에 상처받은 김지수…시청률은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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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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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따뜻한 말 한마디' 시청률이 하락세를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는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5%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는 성수(이상우)와 이혼을 준비하는 은진(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재학(지진희)의 불륜을 용서하려던 미경(김지수)은 재학이 은진을 진심으로 사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큰 상처를 받았다.

'따뜻한 말 한마디'와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 KBS2 '총리와 나'는 각각 19.6%,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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