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웹 드라마 '후유증'의 전 시즌이 공개됐다.
'후유증'은 고등학생 안대용(김동준)이 추락사를 경험한 뒤 신비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스릴러 드라마다. 곧 죽을 사람은 빨간 눈으로 누군가를 죽일 사람은 파란 눈으로 보이는 신비한 능력을 둘러싸고 학교 안팎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후유증'의 시즌2는 애초 하루에 한 편씩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네티즌들의 요청에 따라 13일 전편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웹 드라마 중 최단기간에 실제 재생수 100만을 돌파한 '후유증'은 시즌2가 공개된 13일 기준 실제 재생수 200만을 돌파해 뜨거운 관심을 확인케 했다.
이와 관련해 제작사 측은 "전 시즌(총 11회)의 영상을 한 번에 시청할 수 있다는 점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여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김동준, 선주아 주연의 판타지 스릴러 '후유증'은 '시즌1 : 사고 후 찾아온 또 하나의 감각'과 '시즌2 : 욕망이 적을수록 인생은 행복하다'로 나뉘어 제작됐으며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전 시즌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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