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남가좌2동 “동절기 홀몸노인 안부 파악·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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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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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서대문구는 남가좌2동 주민센터가 추운 겨울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안부 파악과 위기 가구 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센터 직원과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은 △추위에 건강 이상은 없는지 △난방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안부를 살피는 전화를 정기적으로 할 계획이다.

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100여 명부터 시작해 중증장애인 1인 가구와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고령 부부노인 등이다.

전화 안부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가정방문을 통해 실태를 파악하고 동 지역복지협의체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원하는 등 문제해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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