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일본 6000여개의 박물관 중 유일하게 한국문화재를 소장하고 전시하는 일본 교토의 고려미술관(高麗美術館)에서 한국자수박물관 소장 유물 초대전이 오는 3월 30일까지 열린다.
2008년 2011년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한국자수박물관 소장의 보자기 40점과 주머니 25점등을 선보인다.
전시기간중 3월 2일에는 한국 보자기 문화를 알리는데 큰 공로가 있는 허동화 관장의 특강도 마련됐다. 보자기의 문화가 왜 한국에서 시작되었는지를 강의한다.(02)515-5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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