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여성축구교실 참가자 30명 선착순 모집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여성축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동작구 여성축구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29일까지며 동작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회원으로 선발 될 경우 운동복과 축구용품을 지원받게 되며 정기적인 연습과 연간 6회 이상 실시되는 친선 교류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연습은 노들나루공원 인조잔디축구장에서 매주 화, 목,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실시한다.

신청은 구청 문화체육과를 방문, 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동작구 여성축구교실은 지난 2004년부터 생활체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역 내 주부들을 주축으로 운영되고 있는 아마추어 축구단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작구청 문화체육과(820-128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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