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작전2동 자생단체,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 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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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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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계양구 작전2동 7개 자생단체 및 계양신협과 계양새마을금고는 지난 13일 새해를 맞아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3백6십7만 원을 작전2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적십자 특별 성금은 작전2동 주민자치위원회 4십만 원, 통장자율회 1백만 원, 바르게살기위원회 3십만 원, 방위협의회 3십만 원, 부녀회 2십만 원, 주민생활복지위원회 3십만 원, 민방위협의회 3십만 원, 작전2동 관내 금융기관인 계양신협 4십만 원, 계양새마을금고 4십만 원 등 총 3백6십7만 원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몸소 실천해 보이며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기복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든 단체가 십시일반 뜻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며 추운 겨울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최병진 통장자율회장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적십자의 숭고한 뜻에 동감하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보고 우리동네 아픈 이웃을 위하여 모든 주민들이 적십자회비 납부에 동참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계양구 작전2동 자생단체,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 운동 동참

한편 2014 적십자회비모금은 “사랑이 희망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모금운동을 시작하고 1월 한 달을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여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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