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제 타임은 이사장과 일선 현장 직원이 고충, 복지, 근로조건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지난해 총 15회 연인원 130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제기된 20건의 직원 건의사항 중 ▲주차관리 고령자를 배려한 배치 ▲동(洞) 청사 미화원, 자택과 근거리 배치 ▲편의시설 지원 등 12건을 즉시 개선했으며 5건을 현재 처리진행중으로 85%의 개선율을 보이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소화제 타임에서 제기된 자신의 건의사항이 즉각 개선되는 것을 본 현장 근무자들의 사기가 고양되고 있으며 현장의 애로 사항을 최고 경영자가 직접 파악해 톱다운 방식으로 해결함으로써 경영진의 진정성이 현장 근무자에게 가감없이 전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통‧화합‧제언을 의미하는 임직원 소화제 타임을 지속 운영해 ‘활기찬 직장’을 만드는데 효율적 소통의 문화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