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어린이축제 의왕철도축제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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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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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 어린이축제가 올해부터 의왕철도축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철도를 활용한 새로운 축제로 거듭난다.

시는 “지난 10일 열린 제1회 의왕시 축제추진위원회에서 의왕철도축제를 시 공식축제 명칭으로 의결하고, 어린이축제와 철도 산업, 문화, 교육시설을 접목한 축제로 변경해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29일까지 철도특구지정 기념 축제명칭 공모전을 열고, 시민과 학생, 철도관련 종사자들로부터 580개의 명칭을 접수받았다.

시는 접수된 명칭을 3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와 우수, 장려 등 4개 작품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의왕철도축제를 어린이 축제의 새로운 명칭으로 공식 사용할 것을 의결했다.

박용철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의왕철도축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철도축제가 될 것이다”며 “의왕시와 철도관련 기관들간의 긴밀한 협조 속에 추진된다면 의왕철도축제는 전국 유일의 특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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