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이번 진단평가는 ‘2014년도 농공단지 종합지원 계획’ 수립을 위한 것으로 도내 농공단지의 오폐수처리시설과 관리사무소 등 노후기반시설, 인력수급 등 단지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진단평가 내용은 ▲인력수급 현황 ▲교통시설 이용체계 ▲기숙사 이용현황 ▲원자재 구입현황 ▲오폐수처리시설 현황 ▲공업용수 이용현황 ▲관리사무소 이용현황 ▲제도개선 사항 등이다.
진단평가 대상은 도내 완료농공단지 72곳으로, 이중 20년 된 노후농공단지가 42곳(58%)이며, 10년 이상 된 농공단지는 55곳(76%)을 차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농공단지 진단평가를 통해 입주기업체의 애로사항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2014년도 농공단지 종합지원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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