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신한은행은 아시아 경제 전문지인 더 에셋(The Asset)지가 선정한 '2013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수상자 선정이 없었던 2010년과 2011년을 제외하고 2008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은행상을 받게 됐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안정성, 수익성 등 우수한 경영지표와 함께 투명경영, 차별적인 글로벌 전략,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높이 평가받은 데 따른 것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러한 수상들을 계기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는 국내 선도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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