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천안서북 소방서(서장 김득곤)는 고유가 등의 이유로 연료비 절감을 위해 화목보일러를 설치하는 가정이 늘면서 이로 인한 화재의 근절을 위해, 겨울철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화목보일러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69건이었으며, 가연물 근접방치에 의한 화재가 29%로 가장 큰 원인을 차지했다.
화재는 11년에 29건에서 지난해 12건으로 58% 줄어들어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전히 보일러 주변에 목재를 쌓아두는 등 화재에 대한 안전불감증이 심해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보일러 제작·설치업자들을 대상으로 21일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상식 방호예방과장은 “화목보일러는 온도조절 장치가 설치돼 있지 않아 보일러가 과열되면 주변가연물에 쉽게 옮겨 붙게 된다.”며 사용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69건이었으며, 가연물 근접방치에 의한 화재가 29%로 가장 큰 원인을 차지했다.
화재는 11년에 29건에서 지난해 12건으로 58% 줄어들어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전히 보일러 주변에 목재를 쌓아두는 등 화재에 대한 안전불감증이 심해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보일러 제작·설치업자들을 대상으로 21일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상식 방호예방과장은 “화목보일러는 온도조절 장치가 설치돼 있지 않아 보일러가 과열되면 주변가연물에 쉽게 옮겨 붙게 된다.”며 사용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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