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014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이 15일 이뤄지며 보호자와 신입생은 학교의 지정 장소에 취학통지서를 제출해야 한다.
취학통지서가 없는 경우 학구 내에 거주한다는 주민등록등본 등의 증빙서류로 대처도 가능하다.
이날 학교에서는 △학교 소개자료 △입학 전 가정에서 준비해야 할 일 △학교 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것 등의 초등학교 신입생을 위한 안내 자료를 나누어 줄 예정이다.
각 학교에서는 2월말까지 신입생 학급 편성하고 홈페이지나 오는 3월 3일 입학식에서 반 배정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 때는 보호자가 취학 아동과 함께 학교에 취학 신청을 하고 학교 교실이나 운동장 등 각종 교육 시설들을 돌아보며 학교 분위기를 익히게 해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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