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이스타항공은 운항6주년을 맞아 파랑풍선 여행사와 함께 이스타항공이 운항하는 해외 여행지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이스타항공이 운항하는 도쿄, 오사카, 홍콩, 코타키나발루, 씨엠립, 방콕, 대만, 심양, 제남의 여행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1월 13일부터 2월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파랑풍선 홈페이지(www.parangb.com)에서 확인 및 참여 가능하며, 1인 5점까지 제출 가능하다.
이스타항공은 최우수상(1명) 오사카 왕복항공권2매, 우수상(2명) 파랑풍선 여행상품권(30만원권), 장려상(3명) 이스타항공 모형항공기, 노력상(15명) 여행카페음료권 등 참여자 경품도 제공한다.
이번 공모전에 수상된 사진은 남산 워커바웃, 홍대 비행기, 일산 헤이허니 등 여행카페 3곳에 2월 21일부터 3월31일까지 일반인에게 전시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자신의 여행사진을 카페에 전시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작품 사진 수준의 실력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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