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진에어 측이 홈페이지와 전화연결이 어렵다는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하며 트위터를 통해 직접 응대에 나섰다.
진에어가 바겐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히자 진마켓과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한때 접속이 불가능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에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질문을 올렸다. 이에 진에어 측은 홈피 접속 불가와 전화 연결이 어렵다는 점을 거듭 사과한 후 친절히 질문에 대답했다.
한 트위터리안은 "오늘 오픈된 진마켓에서 홍콩 티켓 구매했는데 아직 여권정보 이런건 입력 안 했어요. 일정 변경되서 환불하려면 수수료 나가나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진에어 측은 "우선 진마켓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국제선 및 국내선 포함해 당일취소에 대해서는 취소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대답했다.
이밖에도 트위터에 올라온 질문에 친절히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에어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국제 12개 노선과 제주 노선을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2014 상반기 진마켓'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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